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1월27일∼2월3일)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지난주에 비해 0.03%하락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0.06%) 노원(-0.06%) 송파(-0.06%) 구로(-0.03%) 성동(-0.03%) 영등포(-0.03%) 강동(-0.02%) 등이 하락했다.
!["매매시장 꽁꽁 얼었다"···서울아파트값 0.03%↓](https://thumb.mt.co.kr/06/2012/02/2012020313270820111_1.jpg/dims/optimize/)
송파구의 경우 저가매물 극소수만이 거래되면서 잠실동 주공5단지가 2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잠실동 우성1·2·3차는 매수세가 없는 가운데 설 연휴 이후 출시된 매물의 가격이 500만∼1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화성(-0.05%) 구리(-0.03%) 군포(-0.03%) 인천(-0.02%) 용인(-0.03%) 파주(-0.02%) 등이 하락했다.
화성에서는 병점동 신창미션힐1차, 신창2차 비바패밀리의 급매물 거래되면서 매매가격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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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와 군포는 실종된 매수세로 인해 가격 조정이 나타났다. 구리 인창동 주공1단지, 군포 당동 용호마을e편한세상 등이 250만원 정도 하향 조정됐다.
반면 광명(0.01%)과 오산(0.01%)에서는 전셋집을 찾던 실수요자가 매매로 전환해 가격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