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미스, 송승헌, 김태희, 박유천 의상 수익금 '컴패션' 기부나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2.0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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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김태희, 박유천 이 입었던 의상 탄자니아 아이들을 위해 쓰인다?"

프랜차이즈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대표이사 김선권)가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던 배우 송승헌, 김태희, 박유천 씨의 CF촬영 의상 경매이벤트의 수익금을 한국 컴패션에 기부했다.

블랙스미스의 전속 모델이자 인기배우인 세사람의 촬영용 의상은 해당 이벤트를 통해 벌어들인 전액을 탄자니아의 양육보완 프로젝트의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블랙스미스, 송승헌, 김태희, 박유천 의상 수익금 '컴패션' 기부나서


이번 프로젝트는 탄자니아 35개 가정의 자발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소득 창출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블랙스미스를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그 수익금으로 작으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대단히 보람차다.” 며 “향후에도 나눔에 앞장서는 블랙스미스가 되겠다” 고 밝혔다.

(주)카페베네 두 번째 브랜드 ‘블랙스미스’ 는 뜨거운 화덕에서 쇠를 벼리고 벼리던 대장장이를 가리키는 말로, 그들의 장인정신을 ‘블랙스미스’ 의 키친 셰프들이 소울푸드의 맛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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