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한 프랜차이즈 본부..‘직원 간 두뇌전쟁’ 중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2.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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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힘이다’ 모 대기업의 광고다. 광고에서 보듯 업종을 막론하고 산업현장에서 최고 인재들이 벌이는 ‘두뇌전쟁’ 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와 부합하기 위해 기업에서도 ‘인재양성’을 화두로 보다 창의적이고 보다 전문적인 인재를 발굴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프랜차이즈 산업도 예외가 아니다. 1970년대를 시작으로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침제기, 해외 진출기 등의 단계를 거쳐 이제는 인재양성을 통한 재도약기로 양적 질적 성장을 해 나갈 시대가 도래됐다.



실제로 맥세스컨설팅(대표 서민교)이 최근 프랜차이즈 실무형 과정 수료생 550명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본부의 성장과도와 직원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의 상관관계’ 를 분석한 결과 매출이 높고 급성장한 본부일수록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승장구한 프랜차이즈 본부..‘직원 간 두뇌전쟁’ 중


2004년 초대기수부터 2012년 14기까지 총 315개의 프랜차이즈 본부가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이 중 본죽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본아이에프 직원 33명이 수료를 하여 교육에 가장 많이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원할머니 보쌈을 운영 중인 원앤원이 15명, 와바를 운영 중인 인토외식산업이 15명, 이연에프씨가 운영 중인 한촌설러탕은 7명, 토성에프씨의 브랜드 옛골토성은 8명, 오니기리와 이규동 브랜드는 8명, 정도너츠는 4명이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회사의 평균 매출을 비교해 보면 프랜차이즈 본부의 매출 및 수익이 높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곳 이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과정’ 에 꾸준히 직원들을 수강시켜 수료생을 많이 배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맥세스컨설팅의 실무형 프랜차이즈 과정은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분석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교육생 스스로 합리적인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는 실무능력 배양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핵심 전략 및 전술, 개발, 개점, 운영 등 단계별 다양한 업무 툴의 제공과 미션을 완수하는 ‘팀별 프로젝트’ 를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시켜 준다.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는 “표준화된 프랜차이즈 실무 교육을 동일과정에서 집중 훈련해 교육생은 프랜차이즈 시스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본부는 직원 교육으로 인한 능력 향상이 본부의 성장에 영향을 주어 두 마리를 토끼를 잡을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제15기 맥세스실무형 프랜차이즈 과정은 오는 3월 3일부터 총 15주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2월 24일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맥세스 홈페이지(www.maxcess.co.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549-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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