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과 골프스미스가 함께한다..국내 골프유통 전개나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1.2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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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미국 최대 골프 유통사 ‘골프스미스’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국내 골프유통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25일 2012 PGA쇼가 개최되는 올랜도에서 미국 최대 골프유통사인 골프스미스와 공동성명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골프존 김영찬 대표이사는 골프스미스 Martin Hanaka 회장과 Robert Sameski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 세계적인 골프유통채널을 구축하는 한편, 골프존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키로 했다.
골프존과 골프스미스가 함께한다..국내 골프유통 전개나서


이번 공동성명은 지난해 8월 골프전문백화점 ‘골프팩토리’ 오픈과 함께 골프스미스와의 MOU 체결 이후 협의해온 것으로, 골프존은 골프스미스와 독점 계약을 통해 국내 유통 파트너쉽을 구축함과 동시에 매장운영 및 개발 관련 선진 노하우와 높은 구매력을 연계한 서비스를 지원받게 됐다.



이를 위해 골프스미스는 44년간 운영해 온 선진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향후 개설되는 골프팩토리 매장에 대한 인력 지원과 함께 최신 골프피팅 교육을 통해 골프팩토리가 아시아 피팅 라이센스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골프스미스 현지 매장을 포함한 미국시장에 골프존 스크린골프를 소개하고, 인도어 골프라운지 사업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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