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시장 열기 뜨거워 질까.. 창업시장 활력 불러..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1.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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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분위기와 계절적 비수기로 개점휴업이던 상가분양 시장은 설 이후 부터 기지개를 펼 전망이다.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www.ishoppro.net)에 따르면 설 이후 상가분양 시장의 관전 포인트는 단지내상가 인기 지속 여부와 신도시, 보금자리 주택 상가 공급 러시로 예상하고 있다.

우선 단지내상가는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소액 투자처로 꼽히고 있어 올해도 녹록치 않은 주목률이 예상했다.
상가시장 열기 뜨거워 질까.. 창업시장 활력 불러..


특히 2012년에 분양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단지내상가 공급 일정은 설 이후에 윤곽이 잡힐 예정이라 풍부한 배후세대 중심으로 투심의 비중이 클 것으로 보인다.



임진년은 신도시간의 치열한 격전도 예상된다.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 되면서 광교신도시, 세종시, 김포한강신도시, 별내신도시등과 수원호매실, 용인서천, 신정지구, 의왕포일등지의 택지지구내 상가 물량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올 상가시장도 호재와 악재의 혼재로 안정적 투자처에 대한 투자수요의 기울기가 클 것으로 예상돼 상품과 지역에 따라 분양성적은 차이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와함께 창업시장의 열기도 뜨거워 질것으로 예상된다. 평균적으로 1.2월은 창업비수기라고 표현하지만. 올해는 구정설 연휴가 1월에 들어가면서 창업시즌 활기가 뜨거워 질거라는 것.

이를 기대하듯 올해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도 예년보다 빠르게 진행된다.

창업전문가들은 "올해는 총선과 대선의 선거가 있는 해이지만, 지난해말 이미 프랜차이즈 창업브랜드가 2천900여개가 넘어간 만큼, 시장의 경쟁도 뜨겁지만, 반면 창업자들의 선택의 폭이 넒어져 관심가질만 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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