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ㆍ전남본부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설 전 10영업일을 기준으로 광주ㆍ전남지역에 공급한 화폐는 순발행액 기준 3910억원으로 지난해 4144억원 보다 5.6%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 자금 가운데 오만원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54.9%인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009년 6월 최초 발행 이후 발행양이 꾸준히 상승해 금년에 처음으로 총 발행액의 절반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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