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석 후보 "소상공인 차별 카드정책 철폐돼야"

뉴스1 제공 2012.01.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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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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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석 민주통합당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는 17일 "소상공인들의 생존을 위해 차별적인 카드정책은 즉각 철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기업이 운영하는 호텔이나 골프장 카드 수수료는 1.5%선인데, 소상공인들은 2.5%나 내고 있어 차별을 받고 있다"며 "신용카드가 민간 소비지출의 60%를 차지해 사실상 화폐 기능을 하고 있지만 카드사는 카드수수료에 대해 법적 통제를 제대로 받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서 후보는 "대형 유통업체가 신용카드 업체와 협상을 통해 수수료율을 정하기때문에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면 소상공인이나 영세 상인들도 대형 유통업체의 수수료율 협상 결과를 적용받을 수 있다"며"이번 총선에 꼭 당선돼 국회에 계류중인 수수료율 인하 법안을 앞장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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