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자주 목격되는 'K9', 양산은 4월부터~

머니투데이 이기성 인턴기자 2012.01.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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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출시를 앞둔 'K9'의 스파이샷(미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보배드림 등 국내외 자동차 전문사이트에는 기아차의 차세대 대형세단 'K9'의 새로운 위장막 사진이 올라왔다.



이번 사진에선 K9의 사이드 리피터를 확인할 수 있다. 사이드 미러를 두 줄로 가로지르는 방향지시등이 특이하다. 또 K9과 같이 세워져 있는 르노삼성 SM7과 비교해 볼 때 원근감을 감안하더라도 체급차이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K9은 4월쯤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꼽히기도 한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다. 출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테스트 과정에서 스파이샷으로 자주 노출되고 있다.



K9은 기아차가 처음 시도하는 후륜구동 세단으로 에쿠스와 제네시스의 중간 위치에 포지셔닝한다.

엔진 및 변속기는 현대 제네시스와 같은 3.3리터 GDI, 3.8리터 GDI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될 예정이다. V8 5.0리터 타우엔진의 탑재여부는 미정이다.
출처: 보배드림출처: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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