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하이브리드카 베터리 '평생 교환'

머니투데이 디트로이트(미국)=안정준 기자 2012.01.1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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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미국시장에서 업계 최초로 쏘나타하이브리드의 베터리를 평생 교환해주는 파격적 보증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쏘나타하브리드에 적용된 리튬폴리머 베터리에 대한 평생 교환 보증 프로그램을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는 "리튬폴리머 베터리 기술에 대한 확신이 있다"며 "하이브리드 차량 베터리에 대한 평생 교환 보증은 업계 최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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