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옵티마' 미국서 올해의 세단에 뽑혀

임원식 MTN기자 2012.01.0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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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옵티마'가 미국 자동차 전문사이트 '오토바이텔'이 선정한 '올해의 세단'에 뽑혔습니다.

'옵티마'는 국내에서 'K5'로 팔리는 중형 승용차로, 기아차 미국법인은 "옵티마가 디자인과 연료효율 등 외형과 성능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올해의 소형차로는 현대차의 '벨로스터'가, 최고급 승용차로는 아우디 'A7'이, 연료 절약형 차로는 토요타 '프리우스'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오토바이텔'은 신차와 중고차의 가격과 판매정보를 다루는 자동차 거래 전문 웹사이트로, 해마다 부문별로 최우수 차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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