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 화백이 극찬한 65년의 전통 콩나물국밥 삼백집, 서울입성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1.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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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동안 한자리에서 전통의 맛, 콩나물국밥을 팔아온 호남 대표 음식점 '삼백집'이 서울 잠실에 직영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펼친다.

삼백집 콩나물국밥은 뚝배기에 밥, 아삭한 콩나물, 육수, 3년 숙성된 썰이김치를 넣고 펄펄 끓이다가 마지막에 날계란을 하나 톡 넣어 내놓는다.
식객 허영만 화백이 극찬한 65년의 전통 콩나물국밥 삼백집, 서울입성


새우젓으로 간을 하고, 어슷하게 썬 칼칼하고 매운 청양고추를 넣어서 먹는 삼백집식 콩나물국밥은 맛이 담백하고 시원하여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다.



콩나물국밥의 맛과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콩나물인데 삼백집은 전주 유수의 콩나물국밥 전문점 중 유일하게 국산콩으로 화학촉진제를 쓰지 않고 기른 콩나물을 사용하고 있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또 삼백집은 무농약 콩나물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재료를 전라북도가 인증하는 우수한 품질의 ‘Buy 전북’ 상품을 원재료로 사용한다.



삼백집 잠실직영점은 서울 송파구 석촌동 183-9번지 (석촌호수 사거리)에 50여평 100석의 공간으로 입점했다. 영업시간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24시간이며,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식객 허영만 화백이 극찬한 65년의 전통 콩나물국밥 삼백집, 서울입성
삼백집 가맹사업 박희선 본부장은 “지금도 허영만 화백의 ‘식객’을 보시고, 콩나물국밥 명가의 맛을 보기 위해 전북 전주 본점을 일부러 찾으시는 손님들이 많다."라며 "잠실직영점에는 전주영농조합의 무농약 콩나물을 포함하여 본점의 좋은 원재료를 그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백집은 전주 본점을 포함해 전국 3개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며, 삼백집 서울경기 지역본부를 통해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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