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비용과 체계적 시스템으로 쉽게 창업 가능해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1.0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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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걱정 No, 성공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커브스

여성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http://www.curveskorea.co.kr)는 오는 5일, 12일, 19일,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기사업설명회를 연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해 90분 내외로 소요된다. 커브스 브랜드 설명, 30분 순환운동 체험, 전문 창업 컨설턴트에 의한 1:1 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커브스는 30분 순환운동 아이템으로 전세계 87개국 480만 회원을 보유했으며 한국은 2006년 시작, 5년 만에 138호 가맹을 돌파했다.
적은 비용과 체계적 시스템으로 쉽게 창업 가능해


커브스 창업이 급속도로 빠른 성장을 보이는 이유는 적은 창업 비용 때문이다. 대형 피트니스와는 달리 115㎡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창업 가능하다. 이 밖에 임대료가 높은 1층에 입점하지 않기에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커브스 사업본부 장일봉 이사는 “커브스는 임대료가 높은 1층에 위치할 이유가 없다”며 “2층 이상에 입점하면 임대료와 관리비를 줄일 수 있어 초기 투자비용과 고정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커브스의 대부분 가맹점은 3층 이상에 위치해 있으며 10층에 입점한 클럽도 있다.



체계적인 시스템도 꼽을 수 있다. 가맹 전 우수입지를 추천해 주고, 현재 운영 중인 점주와 미팅을 주선하는 등 가맹 전후의 체계적 교육지원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 때문에 피트니스 전문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창업이 가능하다. 창업 비율 중 70%정도가 피트니스 지식이 없는 커브스 회원에서 비롯된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또 지난 2011년부터는 창업자금 융자금을 최대 5000만원 한도에서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이 주최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우수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설명회 참가는 예약제로 진행되며 커브스 홈페이지(www.curveskorea.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개별상담도 수시로 진행한다. 수시사업설명회 신청은 본사문의(02-3463-4242)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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