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회장 이종호)은 2일 이종호 회장, 이경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여성플라자(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와 JW당진생산단지(충남 당진군 소재)에서 시무식을 갖고 '현장경영·신조직문화 구축'을 새 경영방침으로 확정·발표했다.
새로운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한 중점 추진과제로는 △현장 중심의 전략 및 자원 집중 △명확한 목표에 근거한 성과창출 △효율적 자원 활용 및 수익 극대화 △상호 존중 문화 구축 △도전하는 인재 육성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 및 실행 등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특히 “모든 분야에서 내실을 다져 목표를 달성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지주회사인 JW홀딩스는 4본부 1원 3실 17팀으로, JW중외제약은 6본부 4사업부 7실 20부 132팀으로 각각 재편됐다.
JW홀딩스 (3,245원 ▼65 -1.96%)는 그룹의 글로벌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사업본부를 GS사업부(Global Sales)와 BD사업부(Business Development)로 이원화하고 그룹 R&D활동을 관장하는 R&D기획실을 신설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JW중외제약 (27,400원 ▼1,100 -3.86%)은 글로벌 임상 역량 증대를 위해 개발본부를 세분화하고 글로벌 임상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또 신약연구센터와 CMC연구센터를 신설하는 등 연구활동의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