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전문브랜드인 탐앤탐스(www.tomntoms.com)는 2011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한 해 메뉴 판매량 집계 결과, 음료 중에서는 아메리카노가 1천만 잔 이상의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 외에 커피전문점 공통 기본 메뉴인 카페라떼(약 180만 잔)가 2위에 올랐으며, 카라멜마끼야또(약 124만 잔), 카페모카(113만 잔), 바닐라라떼(67만 잔), 핫초코(58만 잔), 그린라떼(56만 잔), 카푸치노(51만 잔), 복숭아아이스티(42만 잔), 자바칩탐앤치노(35만 잔) 순으로 3위에서 10위를 기록했다.
베이커리는 단품 기준으로 허니버터브레드(78만 개), 또띠아피자(33만 개), 페퍼로니프레즐(29만 개), 갈릭버터브레드(28만 개), 고구마프레즐(28만 개) 순으로 많이 판매됐다.
한편 탐앤탐스는 커피음료 외 이러한 베이커리 서브 메뉴를 미국 LA·호주 시드니·태국 방콕·싱가폴 등 전 세계 4개 국에도 동일하게 선보이고 있어 해외에서도 역시 호평 받고 있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탐앤탐스는 2011년 12월 기준 국내 314개, 해외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2월에는 LA 5호점을 오픈했으며, 2012년 초에는 LA 9호점까지 오픈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