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6일 위안화 기준환율을 지난주말보다 달러당 0.0042위안 떨어진(위안화 강세) 6.3167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지난 11월4일 기록했던 6.3165위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위안화는 프랑스 칸느에서 열린 G20정상회담이 끝난 뒤 하락세로 돌아서 11월29일에는 6.3587위안까지 떨어졌다가 6.33위안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지난 12월21일에 6.32위안대로 상승한 뒤 계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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