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벤또델리 도시락, 프랜차이즈 런칭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1.12.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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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울은 충북보은에 3만평 규모의 최신설비를 갖춘 대형공장에서 도시락, 떡볶이, 떡, 식재료를 전문업체이다.

최근 일본의 유명한 델리도시락 전문점 “Zest Cook”과 기술 제휴로 프랜차이즈 형태의 도시락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

오벤또돈부리 디큐브점오벤또돈부리 디큐브점


오벤또델리(www.obentodeli.co.kr)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도시락전문점들이 주문 후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운영하지만 오벤또델리의 경우 미리 도시락을 만들어 놓고 판매를 하는 방식과 주문을 받아서 만들어주는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바쁜 직장인들이 언제든 매장에 오면 원하는 도시락을 가져갈 수 있게 되어 있다.

특히, 기존 도시락전문점이 도시락류 위주로 판매하는 것과 달리 오벤또델리는 도시락과 함께 점포전면에 떡볶이를 같이 병행판매하고 있다. 운영하는 품목은 50 여종의 다양한 도시락, 30여종의 튀김류와 과일, 샐러드, 떡볶이, 커피음료 등이다.



26일 오픈하는 노량진학원가점을 필두로 3개 직영점포(노량진학원가점, 교대역점, 신천역점)를 거의 동시에 오픈하며, 오픈 이벤트로 구매고객에게 금액할인, 자사가 생산하는 떡볶이무상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전개된다.

㈜세울은 향후 30여개의 직영점을 운영할 계획이며, 동시에 가맹사업도 병행하여 전개한다. 타 프랜차이즈와 달리 일정규모의 점포가 될 때 까지 가맹점 오픈시 가맹비를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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