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은 21일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달러당 0.0103위안 떨어진(위안화 가치 상승) 6.3248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지난 11월9일, 6.3207위안 이후 40여일만에 처음으로 6.32위안대로 떨어진 것이다.
위안화는 칸느 G20정상회담이 열릴 때인 지난 11월4일, 6.3165위안까지 상승하며 초강세를 기록한 뒤 하락세로 돌아서 11월29일에는 6.3587위안까지 떨어진 뒤 12월에는 6.33위안대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