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바리스타는 내가 최고...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1.12.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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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시티 커피, 제4회 바리스타 콘테스트 개최

미국 전역에 프리미엄 커피를 공급하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브랜드인 자바시티의 국내 법인인 ㈜자바씨티코리아(www.javacity.co.kr)가 지난 12월 18일 자바씨티 서울대점에서 자체적으로 ‘The 4th JavaCity Barista Contest ’를 개최했다.

올해 최고의 수상자로는 강남구청역점(foof cafe)에서 근무하는 오세청(Nick) 바리스타가 선정되었다.



자바시티 커피는 미국 내 5,0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매머드급 커피브랜드로 커피전문점뿐 만 아니라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공식 커피공급업체로서 스페셜티 커피원두 유통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커피, 바리스타는 내가 최고...


지난 2002년 한국에 런칭하여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사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자바씨티코리아 관계자는 "'지구상 최고의 커피'라는 모토 아래 '고객 매우 만족'을 위해 2008년부터 자체적으로 ‘바리스타 콘테스트’를 실시했다."라며 "각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바리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 대회는 바리스타의 커피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점검하고 자바시티즌으로서의 자부심과 단합을 목적으로 개최됐다."고 소개했다.



이번 바리스타 콘테스트에서는 JAVACITY미국본사의 아시아담당인 아담 포비너(Adam Pobiner)씨를 포함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참가자의 개인별 시연을 통한 테크니컬부문과 센서리부문을 나누어 평가했다.

커피는 단순히 커피콩과 기계만 이용하여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커피 전문가인 바리스타가 기계를 이해하고, 커피콩의 상태를 이해해야만 최상의 커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잔의 커피에는 많은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고, 이를 마시는 소비자는 바리스타의 열정과 정성을 마시는 것이다.

한편, 자바시티의 커피는 오랜 전통의 핸드 로스팅(hand roasting)방법으로 최고의 커피맛을 유지하는 데 최고등급의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하고, 원두의 상태에 맞게 스로우로스팅 방식으로 20여 분간 볶아내고 있다.


로스팅 후 물로 급냉시키지 않고 천연공기만을 사용하는 에어쿨링과정을 거쳐 원두의 변질없이 신선하고 향이 풍부한 커피를 만들어 낸다.

현재 ㈜자바씨티코리아는 프리미엄 커피전문점과 오피스빌딩 내 커피전문점, 대학교내 샵인샵, 푸드카페, 케이터링, 커피원두 홀세일 등 사업범위 확대와 빠른 시장 확보를 위해 프랜차이즈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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