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일단 초기대응반을 소집하고 지휘관은 정위치에서 근무, 북한과 인접한 지역의 지휘관은 다른 지역보다 각별하게 대응토록 했다. 지휘관과 참모는 초기 대응 매뉴얼과 작전 매뉴얼을 숙지하고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는 상태다.
또 112타격대와 상설부대 등 작전부대 출동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미국 군사관련 시설이나 국가중요시설 경비 인력을 증원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경계태세를 강화했다.
전시 상황에서 초동 출동을 위한 시가전 역량과 무기 화력을 점검하고, 수도권 및 접적지역의 군작전로 등 교통망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