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치솟는 채소값에 서민들은 그저 한숨만..해결책은..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1.12.1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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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김장철, 김장을 위한 채소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소금, 고추 등 양념값이 폭등하여 아직까지도 김장을 하지 못하고 발만 동동구르는 가계가 태반이다.

작년에 비해 배추와 무 값이 크게 떨어지긴 하였으나 김장철만 다가오면 오르는 채소값에 서민들의 가계는 여전히 한파다.



오르는 채소값도 문제지만 원산지를 속여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허위표기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만 해도 허위표기로 적발된 사건이 4500여건이나 누적되어 있는 실태다.

인천의 한 급식업체는 중국산 김치의 종이 박스를 벗겨내고 비닐 포장 겉면에 '국산'으로 표시하는 이른바 '포장갈이' 수법을 써서 유통하다 적발되었다.



김장철, 치솟는 채소값에 서민들은 그저 한숨만..해결책은..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국산 김치는 짙은 녹색의 이파리가 선명하지만, 중국산은 유난히 붉은 색 위주이고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푸른잎을 선호하지 않는 고객이 다소 있어 푸른 이파리를 제거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전한다.

요즘 경기도 조리사협회가 인정한 김치 전문 브랜드 '위대한 김치'가 업계에 급부상하고 있다.


해남 청정지역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는 '위대한 김치'는 국내에서 재배된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배추, 속이 단단하고 꽉 찬 국내산 무와 양념으로 만들어 익을수록 시원한 맛과 깊은 맛을 느끼실 수 있다는 평가다.

하루 주문량만큼의 산지 최상품 식재료를 구입해, 직접 절임에서 양념까지 하나하나 정성스러운 수작업생산, 주문당일 만들어 최고의 신선함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또한 식약청 HACCP인증(위해요소중점관리 우수식품)을 받은 '위대한 김치'는 재료의 손질에서 포장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청결상태를 유지하는데 항상 노력함은 물론, 생산물배상책임보험 가입으로 식품 유통과정상 다소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안전에 대한 우려도 깔끔하게 씻어준다.

'위대한 김치' 정내희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언제나 고객님께 정성을 다하며, 올바른 먹거리 문화를 추구하여 한류음식 세계화에 이바지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현재 ㈜캔버시(공동대표 이숙경, 김성수)가 운영하는 10만가지 공동구매 오픈마켓 ‘꾹(ggook.com)’에서 단독특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G마켓, 옥션, 11번가보다 정상가 대비 최대 33%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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