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시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매출이 늘어나는 특성을 보이고 있으며, 1인 세대수의 증가 등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도 맞물려 향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시점에서 중견기업인 동원수산㈜ (사장 왕기철)이 일본의 최대 도시락 전문업체 ‘플레나스(Plenus)’사와 조인식을 갖고 국내 도시락 사업 시장에 진출한다.
동원수산㈜은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하기 위해 식품 사업 부문에 과감히 투자 해 왔으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도시락 사업 진출도 준비해 왔다.
일본 내 2,50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플레나스는 마케팅팀을 한국에 수시로 파견해 도시락 시장을 다각도로 조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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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되는 YK 푸드 서비스의 관계자는 “반세기에 가까운 동원수산만의 경영 노하우와 일본의 최대 도시락 업체 플레나스의 만남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식문화를 제공하고, 도시락 업계의 새로운 판도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