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오피스텔 '판교역 푸르지오시티' 237실 분양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2011.12.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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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푸르지오시티 조감도. ↑판교역 푸르지오시티 조감도.


대우건설 (3,745원 ▼20 -0.53%)이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설 소형 오피스텔 '판교역 푸르지오시티'를 이달 중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14층 237실 규모로, 1~2인 소형가구와 임대수요에 맞춰 전용면적 23~31㎡의 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주차공간이 1실당 1대로 넉넉하다. 분양가는 3.3㎡당 1250만원대다. 2014년 1월 입주 예정. 판교테크노밸리가 배후에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가 보장된다는 게 최대 장점이라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우선 신분당선 판교역이 가까워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 및 분당~수서 고속화도로를 이용하기 수월하다. 2015년 여주 복선전철(예정)과 신분당선 광교 연장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AK플라자·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분당제생병원·차병원 등 편의시설이 주변에 잘 갖춰져 있다. 성남시청과 분당구청도 차로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다. 보평·송현·신백현초와 보평·신백현중, 보평·삼평고 등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구성 또한 장점이다. 신발 외에도 다양한 물품 수납이 가능한 현관 신발장 및 의류 수납장과 별도의 건조대를 놓을 필요가 없는 빌트인 인출식 빨래건조대가 적용된다. 전기쿡탑과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도 기본 제공된다. 분당 정자동 주택전시관 1층에 모델하우스가 오는 9일 개관한다.

문의 : 1599-6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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