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상권마다 커피프랜차이즈 매장 하나 없는 곳 없고, 핵심 상권의 주요 입지에는 다양한 커피브랜드들이 고유의 개성과 특징, 강점으로 경쟁하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점포 입지선정에서부터 매장운영까지 직영점처럼 관리 및 위탁경영해주는 반부재형 창업의 기본 요건은 갖추고 있다.
◇ “예비 창업자와 건물주 연결해 창업자 부담 줄여줘”
자바시티 본사에서 매출에 따른 수수료를 내는 조건으로 점포구입비를 줄여 건물주와 예비창업자를 연결해 창업자 입장에서는 부족한 투자금을 해결할 수 있고, 건물주 입장에서는 임대료 수익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백화점 수수료 매장처럼 초기 투자비용을 최소화 하고, 발생한 수익의 일정 부분을 건물주와 배분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창업방법은 투자 부담을 분산해 위험 요소를 낮추면서 대형 점포로 중심상권에 진출해 수익성은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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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측은, 현재 40개 매장 중 20개 매장이 이 계약조건으로 운영되고 있는 월5000만원 매출을 기준으로 2000만원 정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A급 상권 지상 1층 100㎡(30평) 규모 매장을 기준으로 계약을 체결하며 점포구입비용은 1억~1억5천만원, 개설비용은 1억5000만원 수준으로 계약기간은 3년이다.
현재, 자바시티에서는 커피전문점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대학가, 병원, 역세권, 대형오피스 상권에 입점이 가능한 추천점포를 안내하고 있다.
창업자 입장에서는 점포를 얻는 데 드는 비용을 최소한으로 할수 있어 창업부담이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