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센터 블랙홀 전쟁 등 과학도서 10선 발표

뉴스1 제공 2011.12.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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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1 최창호 기자) =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2011년 아태 이론물리센터 선정 올해의 과학 도서를 발표했다.

아태이론센터는이정모 서문대 자연사박물관장 등 24인의 추천위원과 6인의 선정위원이 올해의 과학 도서 10권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책은 '공룡 오디세이'(스콧심슨 저·뿌리와리파리·2009), '기생충 우리들의 오랜된 방랑자'(정준호 저·후마니타스·2011), '달팽이 안단테'(엘리자베스 토바 베일리 저·돌베개·2011) '물리법칙의 발견'(블라트코 베드럴 저·모티브북·2011)'블랙홀 전쟁'(레너드 서스킨드 저·사이언스북스·2011) '사회생물학 대논쟁'(김세준김현준 저·나비의활주로·2011 ), '실체에 이르는 길1.2'(로저 펜로즈 저·승산), '웃음의 과학'(이윤석 저·사이언스북스)'진화의 종말'(앤 에얼릭 저·부키), 'LHC현대물리학의 최전선'(이강영 저·사이언스북스)이다.

이정모 관장은 "블랙홀과 LHC 등의 물리학 분야를 중심으로 학생과 일반인들의 폭넓은 과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태이론물리센터 선정 올해의 과학도서 선정은 올해로 7회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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