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작된 도쿄모터쇼에서 토요타자동차의 아키오 토요타 사장이 미디어브리핑을 하고 있다.](https://thumb.mt.co.kr/06/2011/12/2011120112590061862_1.jpg/dims/optimize/)
토요타자동차의 아키오 토요타(Akio Toyoda) 사장은 지난 30일 시작된 도쿄모터쇼에서 토요타의 향후 미래 슬로건을 이렇게 강조했다.
아키오 사장은 이번 모터쇼에서 'Fun-Vii'를 비롯한 토요타의 다양한 미래형 콘셉트카를 소개했다.
이어 "연비효율이 좋은 차들도 '펀(Fun)' 요소를 빠뜨려서는 안되며, 앞으로 어떤 식으로 발전하든 운전의 재미를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요타는 이번 모터쇼에서 모두 5대에 달하는 월드프리미어 신차를 발표했다. 35km/ℓ(JC08 모드기준)의 연비를 발휘하는 컴팩트 하이브리드카 '아쿠아(Aqua)'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의 충전으로 105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 콘셉트카 'FT-EV III', 2015년 시장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FCR-V' 등이다.
올해 도쿄모터쇼는 3일 일반인들에 공개되며, 오는 1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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