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미사 보금자리 다음달 19일 첫 본청약 돌입

최보윤 MTN기자 2011.11.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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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하남미사의 본청약이 시작됩니다.

LH는 다음달 8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19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남미사 보금자리지구에서 처음 시작되는 본청약으로 11개블록 가운데 A9블록과 15블럭 두 곳에서 1,688가구가 공급됩니다.





분양가는 층수에 따라 제곱미터당 830만 원에서 최고 970만 원대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입주는 보상 지연 등의 문제로 사업 일정이 늦춰지면서 당초 계획보다 늦은 2014년 6월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최종 계약자는 5년간 거주해야하며 7년간 전매가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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