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투자 흐름을 한눈에"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2011.11.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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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이하 CCIM한국협회)는 30일 오후 6시20분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변혁기의 글로벌 부동산투자트렌드'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CIM한국협회 회원과 은행, 증권, 생명보험회사 등 금융회사의 프라이빗뱅커(PB)와 자산운용사, 건설사, 투자자문사, 중개법인 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CCIM한국협회는 지난 2005년 이래 해마다 가장 이슈가 되는 주제를 선정해 글로벌 부동산시장의 흐름과 전망에 대해 살펴보는 정보교류의 장인 국제세미나를 열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변혁기를 맞아 글로벌 부동산투자에 대한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세션별로는 최민성 한국부동산투자자문협회장(델코리얼티그룹 대표)이 '베이비부머의 고령화와 부동산 시장'에 대해 강연하고 박합수 KB국민은행 WM사업부 PB부동산팀장이 '부동산 이슈와 투자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강세기 삼정KPMG 투자자문 전무가 '수익창출 부동산트랜드와 부동산시장'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다.



CCIM한국협회는 "최근 그리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로 인해 글로벌 경제가 다시 불안감에 휩싸이는 등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국제적인 자산 동조화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자산운용전략에 대해 세계의 흐름도 살피고 우리나라의 향방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유용한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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