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스바루와 합작한 스포츠카 공개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11.11.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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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86'토요타 '86'


토요타자동차는 도쿄모터쇼에 소형 후륜구동 스포츠카 '86(하치로쿠)'의 프로토타입 모델을 출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스바루의 제조사인 후지중공업과 공동 개발했다. 스바루의 수평 대향 엔진기술과 토요타의 최신 직분사 기술을 접목한 '수평 대향 D-4 S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0마력(PS)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는 양산 4인승 스포츠카 중 세계에서 가장 작은 축에 속하는 차량 크기에 슈퍼카 수준의 저중심 차체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42회째를 맞는 도쿄모터쇼는 오는 30 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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