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앱]내 아이가 만든 인형극 '꼼지쪼물 인형놀이'

머니투데이 박효주 2011.11.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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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앱]내 아이가 만든 인형극 '꼼지쪼물 인형놀이'



■꼼지쪼물 인형놀이
■스토어=마켓, 앱스토어
■개발사=SK Planet

-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
- 캐릭터 변경 메뉴
- 인형극 만들기


어린 시절 종이 조각으로 즐기던 추억의 인형놀이가 앱으로 돌아왔다. '꼼지쪼물 인형놀이'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아이들의 손으로 인형 캐릭터를 만들고, 만들어진 캐릭터로 인형극으로 꾸밀 수 있는 유아용 앱이다.



[오늘의앱]내 아이가 만든 인형극 '꼼지쪼물 인형놀이'
앱 속에 등장하는 인형 캐릭터는 약 50여 개로 공주, 공룡, 액션맨 등 다양하며, 캐릭터를 선택한 뒤에는 간단한 수정도 할 수 있다. 캐릭터 기본 얼굴 대신에 직접 촬영한 아이나 가족의 사진으로 바꿀 수 있고, 옷이나 소품의 색을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다.

또 아이들이 금세 싫증내거나 지루해하지 않도록 각종 소품과 무대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게 했다. 따라서 직접 가족 인형을 만들고, 찍었던 사진을 배경으로 넣으면 그림일기 방식으로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오늘의앱]내 아이가 만든 인형극 '꼼지쪼물 인형놀이'
그리고 여기에 아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녹음하면 세상에 하나뿐인 인형극을 만들 수 있다. 만들어진 인형극은 저장하거나 인형극 공개마당에 공유할 수 있다.

아이 혼자서 즐기는 앱이 아닌 부모가 자연스럽게 함께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앱 속 캐릭터와 소품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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