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바이오에너지 사업의 선두주자-한화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1.11.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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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22일 SK케미칼 (33,000원 ▼200 -0.60%)에 대해 바이오에너지 사업의 선두주자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나연 한화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그린 케미칼 사업부는 바이오디젤 혼합사용 의무화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LS사업부의 항암제(SID530)와 SID820, SID710의 추가 라이센싱 아웃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우량 자회사인 SK가스와 SK건설, 휴비스 등으로부터의 지분법 이익 증가도 기대된다"며 "지분법 수익 반영으로 지속적인 증가를 예상 2012년 지분법 이익은SK가스와 SK건설이 각각 452억원, 367억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2년 관계사인 휴비스가 상장 예정에 있으며 구주 일부 매각으로 약 1000억원
의 현금이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SK그룹의 병원인수 작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돼 유비케어를 SK텔레콤으로 매각시킬 수 있게 되면 건설 지분 추가 매입도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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