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겨울철 오뎅·떡볶이 출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1.11.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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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가 겨울철 고객몰이를 위한 hot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고 있다.

먼저, 편의점 미니스톱이 오뎅, 손난로, 입술보호제 등 겨울 관련 상품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15일 부터 약 한 달 동안 “오뎅페스티발 & 따뜻한 상품 모음전”행사를 진행하는 것.
편의점, 겨울철 오뎅·떡볶이 출시


오뎅페스티발은 인기과자, 용기라면, 삼각김밥 등 16종의 행사 상품과 오뎅을 엮은 콤보할인 행사로, 행사 상품과 미니스톱 특사각오뎅을 함께 구매하면 특사각오뎅을 할인해 주는 행사이다.

인기과자류와 특사각오뎅을 함께 구매 하면 500원인 특사각오뎅을 100원 또는 2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삼각김밥과 같이 구매하면 특사각오뎅을 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행사 마스크 상품을 구매하면 특사각오뎅을 공짜로 준다.



편의점, 겨울철 오뎅·떡볶이 출시
또 편의점 세븐일레븐 PB(자체 브랜드) ‘오뎅이 들어있는 쌀떡볶이’(250g, 2800원)를 출시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냉동 냉장 용기 떡볶이 상품 중 오뎅을 포함한 것은 이번에 출시한 세븐일레븐 PB 떡볶이가 유일하다.



조리 방법은 포장된 오뎅과 떡을 순서대로 넣은 후 소스를 뿌린 다음 뚜껑을 덮은 채로 내용물과 소스를 골고루 섞어 전자레인지에서 3분간 데우면 된다.

‘오뎅이 들어있는 쌀떡볶이’는 기존 용기 떡볶이 상품과 가격은 동일하지만 중량은 25% 늘려 중량 대비 가격이 더 저렴하다. 또한 쌀 99% 함유 떡과 국산 고추장을 사용해 재료의 품질도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다.

세븐일레븐은 오뎅 쌀떡볶이 출시를 기념하여 오뎅 쌀떡볶이를 구매하면 냉장 주스(콜드사과 또는 NEW제주감귤, 1300원)를 증정하는 행사를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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