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골점은 직장 선후배였던 30대의 젊은 창업자 2명이 공동으로 매장을 오픈했다.
강 사장은 “누님을 비롯해 주변에 계신 분들의 추천이 많았습니다. 직접 손님으로 다녀 보면서 권유한 것이기 때문에 신뢰가 갔습니다."라며 "밝은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일반적은 생맥주전문점, 호프집하면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가 연상되는데 치어스는 아주 세련되고 화사였어요."라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경험이 많은 젊은 창업자 2명이 운영하는 황골점은 항상 활기가 넘친다.
마일리지 카드 운영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해, 빠른 시일 내에 단골 고객들을 많이 확보했다. 고객 서비스와 친절은 고객 관리의 기본임을 황골점은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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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본사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전수받아 손쉽게 창업할 수 있다는 점이예요. 반대로 프랜차이즈가 난립하다 보니, 실패의 위험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무엇보다 믿을만한 튼튼한 본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오픈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해 줄 수 있는 본사와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성공 창업의 출발점이예요.”라고 뀌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