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열린 드림스타트 지정병원 현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부터 소청과의사회 임수흠 회장, 송원영 소아청소년과 송원영 원장, 녹십자 조순태 사장, 안양시 드림스타트 센터 민경호 과장.
이날 녹십자는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이하 소청과의사회)와 독감백신무료접종 지정병원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무료독감예방접종은 2~12세 사이의 소아를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지역 내 약 150여개 소아청소년과 개원의료기관 등에서 실시된다.
조순태 녹십자 사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아이들이 기초적인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백신을 지원해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임수흠 소청과의사회 회장은 "소아청소년과 개원의료기관에서는 백신 접종재능을 기부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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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지난해에도 1만5000도즈(1회 접종량)의 독감백신을 기부한 바 있으며, 드림스타트 독감백신무료접종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