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분식시장.. 소비자 니즈를 찾으면 '대박'..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1.11.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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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인기를 받아온 '분식 전문점'시장은 다양화되고 세분화 되면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시장 트렌드의 흐름이 가속화 되어 가고 있다.

또, 프리미엄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는 일부 브랜드의 경우는 실제 맛과 브랜드 이미지는 정체되고 있다는게 업계 지적이다.



이런 이미지와 맛에 대한 불신을 깨기 위한 노력이 늘어나고 있다.

토니안이 프랜차이즈 외식사업에 진출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쿨스토어'(www.schoolstore.co.kr)는 퀄리티 프라이스존 영역의 포지셔닝을 통해 '퀄리티 프라이스' 브랜드로써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있다.



프리미엄 분식시장.. 소비자 니즈를 찾으면 '대박'..


고객유입의 창구이자 고객 저변 확대의 주역으로 '스낵과 샐러드'가 결합된 신개념 스낵바로 프리미엄 급 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공간은 복고적이고 빈티지한 요소를 Funny & Stylish code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스토리라인을 완성하고, 센티멘털해지는 추억의 감성이 아닌, 웃고 즐기던 나의 옛 모습으로부터 개구쟁이 같은 유쾌한 감성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 주요 고객층인 2030 여성에서 가족외식 시장까지 매장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일반 분식 매장에서 상상 할 수 없는 객단가 창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인테리어의 경우는 학창시절에 즐기던 먹거리의 추억을 되살리는 비스트로의 특성에 대해 공간은 ‘추억’을 제시하고 있다.

스쿨스토어 강민규 기획실장은 "초기 전국 로드샵 상권 및 백화점 입점으로 고품격 프리미엄 브랜드로써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라며 "동시에 전국 주요 상권 중심으로 가맹점 모집을 통한 Off-line 전문 브랜드로써의 브랜드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갈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수익 극대화를 위한 캐시노하우 브랜드로써 푸드코트 브랜드를 전략적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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