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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3일 "김정권 한나라당 사무총장 및 황영철 원내부대표가 11일(현지시간) 미국 LA 한인타운에서 개최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 참여 했다"면서 "내년 2월 11일까지 계속되는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에 적극 참여해 소중한 국민의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사무총장은 "참정권의 실현은 유권자 등록 신청에서부터 시작하는 만큼 적어도 몰라서 등록을 못하거나 무심코 등록기간을 간과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재외국민들에게 유권자 등록신청을 적극 홍보하고 권장해 소중한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내년 4월 총선부터 재외국민 선거가 치러진다. 재외국민으로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13일부터 내년 2월11일까지 유권자 등록 신청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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