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1월10일(08:42)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퍼스티지개발자기관리리츠가 동작구 신대방동에 비즈니스호텔 및 오피스텔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 1000억원을 투입해 JW홀딩스(중외제약)의 사옥 부지를 매입한 뒤 서울 서남권 대표 비즈니스호텔을 건립할 예정이다. 퍼스티지리츠는 3272.5m² 부지에 지하4층~지상20층의 비즈니스호텔(324실 규모)과 지하4층~16층 오피스텔(246실 규모)을 지을 계획이다. 서울 서남권 지역은 시내 중심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호텔이 부족한데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2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해 외국인 관광객과 구로디지털단지 내의 직장인들의 수요가 풍부하다.
임창순 퍼스티지개리츠 대표는 "기존 비즈니스호텔 업체와는 다른 차별화 전략으로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을 지향한다"면서 "편리한 접근성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서울 서남권의 대표 비즈니스호텔을 건립해 최강, 최고의 리츠사가 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