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폭락에 비관 투자회사 대표 투신 자살

뉴스1 제공 2011.11.1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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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상욱 기자 = 10일 오후 5시30분께 서울 여의도의 한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자회사 대표 임모씨(31)가 투신 자살했다.

경찰 조사결과 임씨는 지난 2월부터 소규모 투자회사를 차려 주식투자에 뛰어들었다가 20억원 정도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신변을 비관하고 있던 임씨가 이날 주가가 폭락하자 몸을 던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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