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의정부 민락지구에 보금자리주택 공급

머니투데이 홍혜영 MTN기자 2011.11.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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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주택공사, LH는 의정부 민락2지구(B5, B6블록)에 보금자리주택 842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분양가격은 3.3제곱미터(㎡)당 평균 773만 원으로 전용면적 74㎡와 84㎡로 이뤄진다.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분이 547가구, 일반공급 295가구지만 일반 청약 물량은 특별공급 신청 결과에 따라 늘어날 수 있다.



청약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의정부시 민락동과 낙양동 일대에 개발되고 있는 의정부 민락2지구는 금오지구와 송산지구, 민락1지구와 함께 총 개발면적 513만㎡에 이르는 경기동북부의 중추 행정거점과 주거벨트로 개발된다.



의정부 민락2지구는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40분 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시계에서 월계동 삼호아파트 확장공사(4→6차로)가 오는 2013년말 마무리되면 강변북로와 올림픽도로를 보다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반경 5km 내에 1호선 회룡역, 의정부역, 가능역 등이 있으며 7호선 장암역도 반경 6.5km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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