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 250억 규모 유증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11.11.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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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엔지니어링은 7일 운영자금 조달 등을 위해 25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구주 1주당 신주 1주가 배정되는 주주 배정 방식의 이번 증자는 1차 100억원(12월8일 예정), 2차 150억원(내년 1분기)으로 나눠 진행된다.

신주 발행 규모는 500만주로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와 동일하다. 계열사인 포스코건설이 230억원을 출자해 이중 461만주를 인수한다. 인수 후 포스코건설의 포스코엔지니어링 지분율은 92.26%로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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