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리드코프 上…러시앤캐시 '반사익' 기대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11.11.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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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코프 (5,120원 0.00%)가 7일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급등했다. 상위 경쟁업체인 러시앤캐시와 산와머니의 영업정지 가능성이 투심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리드코프는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인 14.9%급등한 4630원으로 치솟았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상한가 매수주문은 1200만주를 넘어섰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개장천 러시앤캐시, 산와머니 영업정지 가능성이 리드코프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치영 이트레이증권 연구원은 업계 1, 2위 업체의 최고이자율 규제 위반 적발로 6개월 영업정지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리드코프는 관련 위반 사실 없다고 회사 측에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경쟁업체의 이번 영업정지가 우량고객 확보할 천우신조의 기회라며 지난주 엔알캐피탈 인수로 스마트한 성장전략을 보여준 이후다시 긍정적인 뉴스가 발생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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