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경품에 '전세 입주권' 등장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2011.11.0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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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위시티블루밍' 아파트 소개방송 경품으로

CJ오쇼핑이 아파트 소개방송의 경품으로 2년 전세 입주권을 내걸었다.

CJ오쇼핑 (84,200원 ▲1,500 +1.81%)은 3일 밤 10시40분부터 1시간동안 일산 식사지구의 아파트 '위시티블루밍' 단지의 특징과 장점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방송을 보고 전화로 상담 예약을 남겨 놓으면 시행사에서 해당 고객에게 상담 전화를 진행한다. 상담 후 분양사무소 현장을 돌아보고 계약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이번 방송에서 계약을 체결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붙박이장을 지원한다.



또 분양사무소 방문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위시티블루밍' 아파트 157㎥(48평형)의 2년 전세 입주권을 증정한다. 전세입주권이 홈쇼핑의 경품으로 등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CJ오쇼핑에 따르면, 일산 식사지구 '위시티 블루밍'은 공급면적 157~206㎡ 총 235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마두역이 가까우며 고양IC와 자유로 일산IC가 근접해 있다. 고양국제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병원도 인근에 있다.



윤찬휘 CJ오쇼핑 MD는 "위시티블루밍은 학군과 교통 등 주변 환경이 뛰어나고, 고급 마감재 사용 등 내부 시설이 훌륭해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고객들에게 단지의 장점을 상세히 알려 내 집 마련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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