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백화점 '밀레니엄 빼빼로데이' 이벤트

머니투데이 부산= 윤일선 기자 2011.11.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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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이라는 숫자가 세 번이 겹치면서 천년에 한번 있다는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를 앞두고 부산롯데백화점이 빼빼로 마케팅에 돌입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은 '영원히 잊지 못할 천년의 고백'이란 주제로 백화점을 방문하는 연인들에게 특별한 프러포즈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1일부터 8일까지 백화점 1층 로비에 우체통을 비치해 연인들의 재미있는 사연이나 특별한 사연 등을 간단한 수기형식으로 공모하는 '그대만을 위한 럭셔리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선된 3명의 커플들에게는 오는 11일 고급 리무진을 타고 내부 와인셀러에 비치된 와인을 마시며 부산시내 명소를 드라이브하게 된다. 이어 커플사진 촬영 등의 로맨틱한 시간을 제공하고 고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분위기 있는 식사와 장미꽃다발과 함께 즉석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도 11일과 12일 양일간,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연인에 대한 사랑고백이나 가족에 대한 건강기원 등의 소망을 장미꽃잎에 새겨주는 '메시지 플라워 포 러브(Message flower for love)'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1층 백화점 로비에 우체통을 비치해 연인들의 재미있는 사연이나 특별한 인연 등을 간단한 수기 형식으로 공모하고 당선된 3명의 커플들에게는 특별 프로포즈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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