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은평뉴타운 중대형 685가구 선착순 분양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10.31 11:15
글자크기
서울시 산하 SH공사(사장 유민근)는 은평뉴타운 내 전용면적 101~166㎡ 규모의 중대형 분양아파트 685가구를 특별조건에 선착순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분양조건은 일시납과 할부납 중 선택 할 수 있으며 일시납은 계약금 10%, 잔금 90%로 계약하되 계약일자에 따른 특별선납할인 금액을 최대 6470만원까지 잔금납부때 차감해준다. 이미 설치된 발코니 확장비용 최대 1429만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잔금 집단대출도 알선해준다.



할부납은 계약금 10%, 중도금(입주잔금) 40%, 잔금(할부금) 50%로 납부하되 5년 무이자 10회 분할납부가 가능하며 분양대금의 50%를 완납해야 입주가 가능하다. 근저당권설정 등기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건물소유권이전 등기수수료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11월1일 현재 만20세 이상인 자는 거주지역, 과거 당첨사실, 주택소유, 입주자저축(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법인도 신청 가능하다. 가구당 분양가는 전용 101㎡ 4억9287만~5억5399만원, 134㎡ 6억6408만~8억6513만원, 166㎡ 8억1221만~10억7530만원이다.



분양가구 방문을 원할 경우 매일(공휴일 포함)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은평뉴타운 현장을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희망자는 신분증, 인감도장, 인감증명서를 지참하고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계약 체결 후 전매가 가능하다.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사이버모델하우스와 전자 팸플릿을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 1600-3456, 02-3410-7517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