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벨로스터' 정면충돌 테스트한 결과는…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11.10.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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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로앤캡↑출처:유로앤캡


현대차 (264,500원 ▼3,000 -1.12%) '벨로스터'가 유럽 신차안전도 테스트(유로NCAP)에서 별 5개의 최고안전성을 획득했다.

벨로스터는 최근 유로NCAP이 실시한 성인 및 아동, 보행자보호, 보조 안전장치 등의 안전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테스트에 참가한 차량은 1.6리터 GLS급 벨로스터로 전자식 주행안정 제어장치(ESC)가 적용됐다.



유로NCAP 측은 벨로스터가 성인보호에 있어 96%, 아동보호 89%, 보조 안전장치 71%, 보행자보호 49%를 각각 얻었다고 설명했다.

벨로스터는 지난 6월부터 유럽시장에 본격진출 했으며, 북미시장엔 지난달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한편, 벨로스터 외에 쉐보레 '캡티바', BMW '1시리즈', 벤츠 'M클래스', 아우디 'Q3' 등도 별 5개의 안전성을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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