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아파트, 웃돈 5억 원 이상 붙어

최보윤 MTN기자 2011.10.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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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입주를 시작한 판교신도시 아파트에 현재 5억 원 이상의 웃돈이 붙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판교신도시 백현마을1단지 가격을 조사한 결과 여섯 개 주택형에 현재 2009년 분양가보다 5억 원 이상의 웃돈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큰 주택형인 171㎡(공급면적 기준, 51평형)의 현재 평균가격은 13억9,000만원으로 분양가 8억4,654만 원 보다 프리미엄 5억 4,000만 원이 붙었고, 145㎡(44평형)도 5억 1,000만 원 이상 웃돈이 형성됐습니다.



가장 작은 규모인 121㎡(36평형, 분양가 5억8천7백90만원)도 4억 5,000만 원의 웃돈이 붙어 현재 10억 4,000만 원의 시세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현마을 1단지에서 대각선으로 위치한 봇들마을9단지에서는 지난 6월 144㎡(43평형)가 12억5,000만 원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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