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표 지역이 제464회 1등 로또 당첨자가 로또를 구입한 판매점 위치. 길 건너가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시티다. 이 지역의 삼성 직원들 상당수가 이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고 있다. 출처=나눔로또 홈페이지.
한 삼성전자 직원은 25일 "회사에 30억원의 로또가 당첨된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수원시 매탄동의 삼성 수원사업장 건너 상가의 한 로또방에서 로또를 샀다고 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인 디지털시티에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생활가전사업부,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삼성전자로지스텍 등 삼성 관계사 임직원 약 3만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22일 추첨이 이뤄진 464회 로또는 463회 로또 당첨금이 이월되면서 1등 당첨금 액수가 최대 3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에 세간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됐다. 로또 구매가 늘면서 총 1등 예상 당첨금은 무려 400억원을 넘어섰다.
추첨결과 당첨번호는 ‘6, 12, 15, 34, 42, 44’ 6개 번호를 다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13명으로 1인당 약 33억5000만원의 당첨금을 수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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