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서울, 입주사 직원 첫 출근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2011.10.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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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서울 전경.↑여의도 IFC서울 전경.


서울 여의도 랜드마크인 서울국제금융센터(IFC)의 첫 번째 오피스 타워인 원 아이에프씨(ONE IFC)에 딜로이트와 ING IM이 19일 첫 출근했다.

IFC서울 측은 이를 기념해 각각 열정, 존경, 행복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 빨간, 하얀, 분홍 장미를 출근하는 입주회사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IFC서울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다국적 회사로 구성된 복합 오피스 빌딩이다. AIG코리아부동산개발이 서울시와 공동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여의도를 국제화된 금융·비즈니스 중심지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2층 규모의 One IFC는 10월 현재 80%에 육박하는 선임대율을 달성하고 있다. 딜로이트, ING자산운용사, 다이와증권, 뉴욕멜론은행, 자오상증권 등이 입주한다.

IFC서울은 연면적 50만4880㎡에 오피스 3개동(32층, 29층, 55층)과 호텔(콘래드 서울·38층 434개 객실),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대형 복합건물이다. One IFC를 제외한 모든 시설은 2012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IFC서울은 입주사 첫 출근을 기념해 장미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IFC서울은 입주사 첫 출근을 기념해 장미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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