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이탈리아 24곳 은행 신용등급 강등

이애리 MTN기자 2011.10.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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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이탈리아 24곳 은행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강등했습니다.



S&P는 이탈리아 3대 대형은행 중 하나인 몬테데이 파스치 디 시에나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강등했으며, 방코 포포라리 신용등급은 A-에서 BBB로 낮추는 등 총 24곳 은행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습니다.



S&P는 이탈리아 국채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신용등급을 강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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