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급락 출발..4만1000원대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2011.10.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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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 이틀째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셀트리온 (185,800원 ▲2,900 +1.59%) 주가는 전일보다 8.85% 내린 4만120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100만주로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매도물량이 쌓이고 있다.

급락장에서도 4만원 중반을 유지해 온 셀트리온 주가는 지난 13일 하락 마감한데 이어 이날도 7%이상 하락하며 급락세로 출발했다. 기관 등의 매도세에 이어 개인들까지 '팔자'에 나서면서 주가를 끌어 내리는 모습이다.



셀트리온 주가가 4만1000원대까지 내려오기는 코스피지수가 1700선 초반으로 내려온 지난 14일 이후 한 달 만이다. 시장에선 셀트리온의 주가 급락 배경으로 실적의혹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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