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앞으로 4년간 나올 애플 신제품 마련했다](https://thumb.mt.co.kr/06/2011/10/2011101009022934800_1.jpg/dims/optimize/)
이에 따르면 잡스는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면서도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와 맥북 등의 신제품 계획안을 사망 전 1년 넘는 기간 준비했다. 해당 제품들은 앞으로 적어도 4년간 차례로 출시될 수 있다. 잡스는 자신이 없더라도 애플의 미래를 당분간 보호해줄 장치를 마련한 셈이다.
잡스는 지난 6월 본사가 자리한 쿠퍼티노시의 건설담당 위원회에 직접 출석, 신사옥 건립계획을 설명했다. 건강이 하루가 다르게 악화되는 중에도 자신의 꿈이 담긴 신사옥 건립 승인을 받기 위해 발로 뛴 것이다.
한편 잡스 사망 하루 전 공개된 아이폰4S는 잡스의 유작으로 인식되면서 사전주문만으로도 큰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데일리 메일의 이날 보도 내용에 따르면 애플 마니아들은 앞으로도 수년간 잡스의 여러 유작을 만날 수 있는 셈이다.